삼성과 애플 동반부진- 2014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발표

삼성전자와 애플의 분기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고 Strategy Analytics에서 발표했습니다 2014년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500만대로 전분기 2억1300만대에비해 33% 증가하였는데 그중 삼성이 8900만대,애플이 4300만대 출하하여 삼성과 애플 공동 47%의 출하량을 보였습니다 이는 애플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시장에선 강한 반면 보급형모델이 없는 단점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점유율 하락 추세에 있고 삼성은 화웨이등의 중화권 제조사들에게 시장을 빠르게 잠식당하는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성장둔화는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점유율 확대 찬스였는데 그중 레노보는 착실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였습니다  

-표1 2014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이 31.2% 애플 15.3% 로 둘이합쳐 47%정도로 전분기에 비해 약 3%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애플의 점유율 하락이 좀더 크군요 Others에 있을 LG와 팬텍도 힘좀 내서 Others에서 빠져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표2 2014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단위 백만)

삼성 8900만대,애플 4300만대로 출하량은 늘어났습니다만 전체시장은 그것보다 큰 비율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와 연관된 뉴스로는 삼성투모로우에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는데요 매출액 53.68조, 영업이익은 8.49조라고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