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젯(기사 바로가기)에 의하면 뉴욕주지사 앤드류 쿠오모는 전자담배에 향기 혹은 맛을 더한 제품들의 판매를 제한하는 긴급 행정 명령을 발표(뉴욕주정부 바로가기)하였습니다.
이번 뉴욕주의 판매제한은 최근 미국의 청소년 흡연율이 2배이상 증가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전자담배 이용자가 원인을 알수없는 폐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하다 사망자까지 발생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두번째 조치입니다.
특히 뉴욕주에선 전자담배 업체들이 이익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판매와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현재 18세인 구매가능연령을 21세로 올리고 전자담배 업체들에 전방위적인 조사, 학교내 전자담배 관련 프로그램 개설등의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보건부 자료에 의하면 주 고등학생의 약 27 %가 전자 담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는 2014년보다 160% 증가한 수치이며. 2017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십대 청소년 중 19%가 맛 때문에 전자담배를 시도했으며 27%는 흡연을 계속하는 이유로서 맛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조사에도 알수있듯이 미국내 청소년층에 사탕맛, 과일향등을 첨가한 전자담배가 유행하여 이 때문에 가향 전자 담배가 우선 규제대상으로 선정된 거 같습니다.
BBC(기사 바로가기)에서 인용한 자료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최근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폐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는 폐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전자담배 이용자가 급증한 것에대한 CDC의 조사가 진행중이었다고 합니다.
CDC에 의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입원하기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경험했으며 일부 환자들은 가슴에 통증, 구토, 설사, 피로 등을 호소했고 환자에 따라 이러한 증상들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많은 화학성분 중 현재 어떤 성분이 전자담배 이용자들에게 발생한 질환의 원인인지 조사중이지만 아직까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가향 전자담배가 쥴, 핏, 히츠등이 판매되고 있고 그외 다양한 전자담배 이용자들이 많은데 (저 역시 전자담배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전자담배 이용중에 평소와 다르게 특정한 증세(호흡곤란, 가슴통증, 구토, 설사, 피로)가 있다면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전자담배를 이용하다가 가슴에 약한 통증이 생겨 중단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작은 증상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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