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최근 5년 간 지구 표면온도가 가장 높게 기록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가속되어 최근 5년간 지구 표면온도가 가장 높게 기록되었다고 CNET(기사 바로가기)에서 보도하였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이트 바로가기)의 기후 행동 정상 회의 2019(사이트 바로가기)가 9월 23일(현지시간) UN본부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점으로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요구하는 시위가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후행동정상회의를 계기로 UN에서 의뢰한 각종 자료들 가운데 NASA GISA가 공개한 지구표면온도 자료(사이트 바로가기)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지구표면온도가 가장 높게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이었습니다.

1951년~1980년과 비교한 2019년 8월 지구표면온도 변화 : 이미지출처 NASA / GISS

2019년 여름 (7월, 8월) 유럽은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고 지난해 우리나라 역시 폭염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러한 사실이 위 지구표면온도 기록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NASA / GISS에서 공개한 1880년 (산업혁명) 이후 지구표면온도 변화 동영상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록적인 높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해수면 상승 가속도로 볼때 , 기후 변화를 막기위한 현재의 세계 정책은 기후 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 협약에 의해 파리 협정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2016년 195개국이 서명 한 이 협정의 주요 목표는 2100년까지 전 세계 온도 상승을 섭씨 2도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 가스 배출량은 2020년까지 최고치에 도달 한 후  감소 해야합니다 .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배기 가스 배출은 10년 후인 2030년까지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약이 체결 된 이후 많은 국가들이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않으며 2100년까지 온도가 섭씨 3도까지 상승 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20일 호주 기후변화 대응 행동 촉구 시위: 이미지출처 CNET 캡처

현재 많은 국가의 시민들이 느끼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중요한 상태를 상기시키고 각국 정부, 기업 및 시민 사회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보다 결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