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상용화 문제로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포기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이 수년간 개발해오던 전기차 프로젝트를 출시 후 성공가능성이 낮다는 명분으로 전기차 개발을 포기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엔지니어들을 인력 재배치 계획임을 밝혔다고 techspot에서 보도하였습니다.

다이슨 : 이미지출처 techspot

 다이슨의 전기차 개발에서 개발 과정의 문제가 아니며 개발은 훌룡한 성과를 내고 있었지만 다이슨이 전기차 개발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판단해 포기했다고 합니다.

다이슨 전기차 : 이미지출처 techspot

이 같은 결정에따라 불행하게도, 우리는 전기차에 대한 다이슨의 비전을 결코 보지 못할 것입니다.

한편 전기차 프로젝트를 위해 25억 달러에 달하는 다이슨의 계획된 자금은 이제 새로운 배터리등 다른 프로젝트로 전환 될 것입니다. 다이슨 (Dyson)은 2015년 10월에 배터리 스타트 업 Sakti3을 구입했으며 세라믹을 사용하는 배터리 제작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다른 관심 분야로는 머신러닝 및 AI, 로봇등이 있습니다. 

https://www.techspot.com/news/82290-dyson-abandons-electric-car-program-over-lack-commercial.html

Dyson abandons electric car program over lack of commercial feas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