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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의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위해 인도에 스마트폰사용자 라인

by 마쑤 201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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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실험의 일환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TV쇼(National Geographic Channel show)에서 워싱턴 D.C.의 인도 일부에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라인과 텍스트 메시지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 라인을 설치했다고 CNET에서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등의 문제가 심각해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연구하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워싱턴에 설치된 스마트폰 사용자 라인은 기존 인도를 분할하여 "위험한" 차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가장 안쪽에 설치되며 "No Cellphone" 라인은 차도쪽에 설치되어 스마트폰 사용자를 보호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보행중 안전을위한 보도 실험

내셔널 지오그래픽 TV쇼에서 노스웨스트 18번가 1000블록(1000 block of 18th Street Northwest)에 설치한 스마트폰 사용자 분리 인도라인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설치된 라인에는 "당신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줄 이 라인을 이용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살표등의 각종 메시지가 인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실험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컸는데 단순히 인도에 라인을 긋고 텍스트 표시를 한다해도 사회적 인식이 뒤따르지 않은 상태여서 위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 사용자라인에 보행자들은 거의 관심이 없어 자전거를 타거나 흡연자의 보행구역 그리고 페이스북 사진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연구할때  워싱턴 D.C.의 이같은 선례를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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