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파손 갤럭시 S9 플러스 스마트폰 T분실파손 보험 후기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해오면서 아이폰3gs나 4에선 불행하게도 보증기간이 지난 직후 메인보드 고장이 생긴 적은 있지만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하다보니 떨어뜨려도 파손되거나 분실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서브폰으로 사용하던 갤럭시 S9 플러스를 떨어뜨렸는데 하필이면 액정중앙부분이 산책로 길가 조형물에 부딛히면서 액정이 파손되고 얼마후 화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 증상이 발생해서 고민이었는데 S9플러스를 구매했던 가입점에서 저렴한 파손보험을 넣어둔 것이 기억나 제품교체 주기에 해당된 S9플러스지만 T분실파손 약정을 활용해 액정을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였습니다.

액정이 파손된 갤럭시 S9플러스

액정이 파손만 된것이 아니라 화면 표시 자체가 되지 않아 스마트폰 AMOLED 액정을 교체하였는데 S9플러스는 교체비용이 226,000원입니다. 다만 T분실파손보험의 자부담분(30% 혹은 최소 3만원) 67,800원만 실제 부담하고 158,200원은 분실파손보험에서 보상을 받게됩니다. 

분실파손보험 보상방법은 간단한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액정 교체를 신청하면 엔지니어분과 간단한 증상등의 설명 대화를 거친후 작업시간 약 30분가량 경과후 교체된 스마트폰을 수령하게 되며 미리 분실파손보험용 수리명세서와 영수증을 신청해두면 스마트폰과 함께 수령이 가능합니다.

분실파손보험 제출용 수리비명세서, 영수증

위 사진처럼 수리비명세서와 영수증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스캔을 해둡니다.

다음은 SKT T분실파손보상센터 웹사이트에 보상을 신청합니다.

https://www.tsmartsafe.com/rn/main/main.do

T분실파손 보상센터

T분실파손보상센터 메인페이지에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도 안내해주고 있으며 수리비명세서와 영수증을 받지 못하셨다면 아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영수증을 교부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amsungsvc.co.kr/reserve/reserveIssueCheck.do

홈페이지 < 삼성전자서비스

T분실파손보상센터

파손보상절차에서 서류안내 부분을 확인한후 오른쪽 접수하기를 클릭해 분실파손보상신청을 시작합니다.

일반 접수

특정앱을 설치해 신청하는 접수와 일반 접수가 있는데 일반 접수로 신청하였습니다.

분실파손 보상 접수를 위한 본인확인

분실파손보상보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확인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후 접수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스캔 혹은 촬영해둔 명세서와 영수증을 첨부하면 접수신청이 시작됩니다.

정상 접수가 시작되었다면 결제한 수리비, 자기부담금, 예상보상금이 표시됩니다.

정상으로 접수가 시작되고 보험가입 여부가 확인되면 결제한 수리비, 자기부담금, 예상 보험 보상금이 표시되며 이는 이후 보상과정에서도 변수가 없다면 동일한 금액입니다.

보상 접수 완료

보상 접수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보험금액이 접수할때 기재한 계좌번호로 입금되며 스마트폰 사용자, 보험가입 명의자가 모두 동일하여야 합니다.

보상금 지급 완료

8월 31일 분실파손보험 접수, 9월 2일 파손보상 승인, 9월 9일 보상금 지급 완료로 승인 이후 7일이 소요되었으며 보상신청때 계좌번호 하나를 잘못 입력해 보상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통화 후 계좌번호를 수정한 이후 다음날 지급되었습니다.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이 없어서 일반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하고 며칠이 지나 첫 스마트폰 파손 경험을 하고 느낀점은 가능하면 좀더 좋은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가능하다면 강화유리) 사용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