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도란도란
11월 9일 소방의날 맞아 삼성전자 소방관 구조용 열화상카메라와 통신장비 각 1,000대 기부
마쑤
2019. 11. 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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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가장 고생하시는 분들인 소방관들을 위한 '소방의날(11월 9일)'을 맞아 삼성전자가 열화상카메라와 골전도 통신장비 각 1,000대씩을 기부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각종 재난, 사고등에서 빛을 발하는 열화상카메라와 골전도 통신장비에 대한 시연회 역시 지난 6일 세종시에서 개최하였는데 이날 소방관 50명도 참가하여 장비들을 시험해보았다고 합니다. 이중 열화상카메라인 삼성 이그니스 열화상카메라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참가한 소방관의 아이디어로 개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저 역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보며 일선 재난, 사고, 구조현장 출동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는데 동감하며 현장출동 인원에게 최대한 많은수의 장비가 보급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출품한 현직 소방관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됐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기에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더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 5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기업들의 이런 사회공헌 활동은 환영하며 지난 2016년 첫 개발 때 소방학교 테스트 영상이 있어 첨부합니다. 부디 이런 장비는 아끼지 않고 사용하여 소방구조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