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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2

세월호사고 다큐영화 "거위의꿈"제작과 후원금 모집 - 첫단추 잘못 끼우셨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충격에 빠졌던 2014년 4월 16일이후 잊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의미도 세상의 관심도 옅어지는 오늘이 사고발생 95일째입니다 최근 저의 관심을 끌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세월호 사고를 "거위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다큐영화를 제작한다는 뉴스였는데요 크라우드 펀딩(시민모금)을 한다는 이야기에 이런곳에 혼쾌히 쓰려고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는 저는 빨리 기부하고 "인증 스샷"을 확보후 글을 쓸 생각이었는데 "거위의꿈 제작 추진위원회" 블로그에서 느낀것은 감성적으로는 "기부"를 하고 싶은데 선뜻 기부가 되지 않더군요 뭐랄까 요즘 표현대로 "반도의 흔한 위원회" 느낌이랄까요 이유는 아래에 계속 이어서 이야기하고 우선은 제가 동감한 딴지일보의 글(http://www.ddanzi.com/ddanziNe.. 2014. 7. 19.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기억할 이름들 안타깝고 울화가 치미는 세월호 사고가 난지 오늘로 만 8일째가 되었습니다 비난하고 싶은 일들도 인물들도 기관도 많지만 그것보다 이번 사고로 어이없이 희생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기억할 이름들 (위키피디아 세월호사고에서 인용)세월호 승무원 박지영(22, 여)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며 탈출을 도우며, 배에 끝까지 남아 있다가 결국 사망하였다. 생환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김수빈(17, 남)은 "배가 기울면서 3층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었는데, 승무원 누나가 뛰어내리라고 해 바다로 뛰어 내려 목숨을 구했다. 당시 10명이 함께 있었는데 구명조끼가 모자라 승무원 누나가 학생들에게 조끼를 양보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누나는 왜 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묻자 "너.. 201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