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바의 전성시대 - 툴바 4종 기능과 제거

요즘 포털의 자료실등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다보면 어느새 브라우저창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툴바들을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고 유저들이 보통 확인을 하는게 아니라 그저 "다음, 확인"버튼을 클릭하는 것을 악용한 사례라고 할까요? 동의한것으로 간주한다지만 웬지 찜찜하죠..

자신이 필요로 하지 않는 툴바는 설치하지 마시고 프로그램등을 설치할때 꼭 각 화면을 잘 읽고 확인이나 다음버튼을 클릭해서 툴바로 장식된 브라우저를 만들지 마세요 툴바의 사용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기억하셔야 할것은 툴바가 하나 브라우저에 자리를 차지하게되면 그만큼 브라우저의 창이 좁아지는 것이나 때로는 인터넷창을 화면에 뿌려주는 속도가 느려진다든지 컴퓨터의 성능저하같은 PC사용에 있어 "무조건 편리함"을 추구하게되면 반드시 잃는것 또한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 툴바중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구글 툴바,네이버 툴바,다음 툴바,알툴바(가나다순)을 간단하게 비교해보고 제거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외국산 툴바중에는 악성코드만큼이나 제거가 어려운 녀석도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툴바4종

1. 툴바 4종 특징과 기능 비교
*각사의 기능들을 요약한것이므로 누락된 기능이 있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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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나 네이버 툴바는 자사의 검색과 이메일,카페등의 특화 서비스를 자사의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가능하게 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 포털형이고 구글툴바는 다른 PC에서도 설정된 툴바를 그대로 사용하는 PC를 가리지않는 클라우드형이라면 알툴바는 툴바의 사전적 의미인 브라우저를 보조하는 기능을 탑재한 기능보조형입니다

다음툴바는 편집을 통해 다음의 수많은 서비스의 바로가기 기능이랄까요? 그런것을 가능하게 하여 줍니다

네이버툴바는 다른 툴바와 비교를하면 좀 어중간한 느낌입니다 네이버백신등과의 연동이 좋은 부분이었고 네이버의 위상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구글툴바는 다소 기능이 부족하지만 사용자특화 서비스인 데스크탑등의 개인화 서비스와 웹사이트 번역등의 기능이 좋았고 데이터저장공간, 웹어플 기능만 추가되면 그자체가 그냥 클라우드서비스입니다

알툴바는 우리나라 툴바보급의 선구자라고 할까요? 자사의 알집등을 설치할때 함께 자리잡을수 있었던 관계로 제주변에도 사용자가 제법 많습니다 브라우저를 편리하게 쓰려는 이용자의 욕구에 가장 근접한 툴바랄까요?

2. 툴바의 제거 혹은 안보이게 하기
각 툴바의 자체 제거 기능이 있어 과거와는 다르게 직접 프로그램추가/삭제에서 지우는 수고로움이 덜어졌습니다

- 일시적으로 툴바가 보이지않게 하는 방법
가장 간편하게는 다음 스샷처럼 하는것인데요 알툴바는 x가 없어서 범용으로 쓸수는 없네요
다른방법은 익스플로러 보기 옵션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이어서 보시죠

- 익스플로러의 보기> 도구모음 에서 해당 툴바의 이름을 클릭해서 툴바가 보이지않게하는 모든 툴바에 적용가능한 방법입니다 (익스8 버전 기준)

- 툴바 제거 방법
우선 어떤 툴바에서든 쓸수있는 방법은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할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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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툴바를 클릭후 제거하면 되지요 하지만 조금 번거롭죠 과거와는 달리 각 툴바는 제거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각 툴바의 제거기능을 보겠습니다
- 다음 툴바의 제거방법 : 툴바 가장 오른쪽 끝에 관리>도움말>Daum툴바제거에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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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툴바의 제거방법 : 이것 역시 툴바 가장 오른쪽 끝에 관리>도움말>네이버 툴바제거에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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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툴바의 제거방법 :  툴바 가장 오른쪽 끝에 스패너모양을 클릭하여 구글툴바제거에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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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툴바는 독창적으로 툴바 가장 왼쪽의 알툴마크를 클릭하여 제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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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하지않는 툴바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주요 툴바 4종의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툴바 설치에대해 유저가 인식할수 있도록 알림방법을 개선해주고 편리함뿐 아니라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인터넷의 가이드로서 역활하여 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