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보안카메라 전문회사 Wyze, 240만 IP카메라 사용회원 데이터 유출

보안등을 위해 설치하는 IP카메라 업체들은 종종 보안사고나 백도어 논란에 휩싸이고는 합니다. 오늘 미국 IP 보안카메라 전문회사 Wyze의 IP카메라 사용자 240만명의 개인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Engadget에서 보도하였습니다.

Wyze CAM : 이미지출처 Engadget

보안을 강화하거나 반려동물 돌봄등을 위해 가정용 모니터링 카메라를 구입하지만 Wyze고객은 그 반대의 결과를 얻었을 수 있습니다. 집에 20 달러짜리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는이 회사는 24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가 노출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재무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주요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가 노출 된 상태로 유지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컨설팅 회사인 Twelve Security  발견했으며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가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이메일 주소, 집안의 카메라 목록, WiFi SSID 및 키, 체중, 성별, 골밀도 등의 건강 정보를 포함한 엄청난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습니다.

Wyze는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어떻게 유출이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영향을받는 고객에게 이메일 알림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IP카메라 보안이슈들인 만큼 IP카메라 사용자라면 가능한한 개인의 민감한 정보나 영상이 유출되지 않도록 사용시간 제한, 모니터링 범위나 시간, 공간등을 제한하는등의 보호조치와 더불어 계정 비밀번호 변경 및 유출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https://www.engadget.com/2019/12/30/wyze-leak-2-4-million-users/

Wyze leaks personal data for 2.4 million security camera users

https://wy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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