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다녀왔습니다 함양상림 양귀비,고사리,산나물채취
어버이날에 찾아뵙지 못해 조금 늦었지만 외할머니께 맛있는걸 사드리고 싶어하는 엄마를 모시고 지리산 자락의 제 고향이자 외가이기도 한 함양군에 다녀왔습니다 내려간 17일이 함양 5일장(27장이니 무슨장이니 그래서 무척 헷갈렸는데 무조건 달력상 날짜에 2,7일은 장날입니다 2,7.12,17,22,27일 이런식)이 서는 날이어서 외할머니를 모시고 시장에가서 구경도하고 반찬거리도 구입하고 다음날부턴 고사리,칡순등을 하루종일 채취했네요 조카들이 저보다 어른스런 입맛을 가져 산나물 특히 고사리를 좋아하는데 시장에 판매하는 고사리는 맛이 없다고 먹질않아 간김에 고사리와 취나물,질경이,칡순등을 채취하고 요즘 한창 절정을 맞이한 함양 상림의 양귀비(정확하게는 개양귀비 관상용 화초종자로서 마약성분이 없는것입니다)꽃 구경도..
2014.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