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전자를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메인공급업체로 다시 선정

Cnet에 의하면 애플이 특허소송중인 삼성전자를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레티나(iPAD Air, iPAD with Retina display)의 디스플레이 모듈 메인공급업체로 다시 선정했다고 합니다 소송과 공급선 다변화 정책을 시행중인 애플이 삼성전자를 다시 선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 분기의 아이패드 액정 출하량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이 사용되었는데 2013년 4분기 LG전자가 메인공급업체로서 공급하였으나 2014년 1분기에 LG전자에서 삼성전자로 메인공급업체가 전환된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에 의하면 Samsung Display reclaimed its position as the top iPad display panel supplier, shipping 5.2 million units of 9.7-inch panels with a resolution of 2,048×1,536, accounting for 62 percent of total shipments of that display size and resolution [...] LG Display [...] saw its share of that display size/resolution plunge to 38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from about 61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13 간단하게 번역하면 삼성 디스플레이는 520만대의 디스플레이판넬을 출하하여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판넬중 62%를 차지하였고 LG전자는 2013년 4분기 61%를 차지하던 비중이 38%로 하락하였다

애플은 이같은 사실에대해 별다른 논평이 없으나 이런 케이스가 이번만이 아니긴 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새로운 A프로세서 공급업체도 전환중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