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나 갤럭시 노트에서 선보였던 화면분할을 통한 멀티태스킹을 iOS8에서 지원하여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9to5mac에서 애플내부 제보자의 제보를 인용하여 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실행한 어플이 전체화면 상태에서 실행되어 동시에 두개 어플을 사용하는것이 제한되어 있었지만 화면분할을 지원하게 되면서 자유롭게 멀티태스킹을 할수 있도록 변화되는것입니다 iOS8의 화면분할기능은 9.7인치 아이패드에서 지원되며 아이패드 미니등의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iOS8 화면분할 정보는 오는 6월 2일 열리는 WWDC1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다른 iOS,Mac관련 정보와 함께 공개될것입니다
-9to5mac에서 공개한 화면분할 기능 시연모습 9.7인치 아이패드 가로보기 상태에서만 동작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에서의 지원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계열을 판매할때 아이패드와 비교하여 화면분할기능을 강조하는 광고도 제작하여 사용했는데요 입장이 뒤집힐거 같습니다
-아이패드와 비교한 서피스의 분할화면 광고
위의 서피스 광고 동영상처럼 애플역시 동시 실행된 다른 화면의 동영상,사운드,텍스트,이미지를 자유롭게 다른 화면의 어플로 보내어 편집하거나 삽입등 자유로운 가공과 사용이 가능한데요 애플은 "XPC지원"이라는 화면분할에서 동시실행된 어플간에 보다 쉽고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개발하여 향후 애플의 모바일기기들에 사용되고 발전해 나갈것으로 추측됩니다
- iOS8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컨셉 동영상
분할화면 멀티태스킹 지원은 지난 수년간 애플에 요구된 대표적인 기능중 하나입니다 화면분할을 지원하면서 9to5mac에서는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했던 9.7인치 아이패드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진 아이패드의 출시에 하나의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 이번 애플개발자컨퍼런스(WWDC14)는 iOS8과 Mac OS등의 정보와 애플이 추구하는 발전방향을 공개할것으로 추측되어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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