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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전기 펄스 자극을 통한 대머리, 탈모치료 기술 개발: 미녹시딜보다 뛰어난 효과입증

by 마쑤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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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전기 펄스 자극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CNET(기사 바로가기)에서 보도되었습니다.

현재 대머리나 탈모치료에는 미녹시딜 계열 치료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위스콘신 대학교 연구팀에서 개발한 전기 펄스자극을 통한 대머리, 탈모치료 기술은 미녹시딜 보다 효과가 뛰어나며 CNET에서는 야구모자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두피에 전기 펄스 자극을 주어 탈모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야구모자등의 전기 펄스 자극 웨어러블기기로 탈모치료 : 이미지출처 CNET 캡처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에서 ACS NANO(발표자료 바로가기)에 발표한 연구에서 쥐에게 전기자극패치를 부착하여 피부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면 미녹시딜 로션으로 치료할 때 보다 모발의 성장과 밀도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웨어러블 전기펄스패치를 통한 탈모치료: 이미지출처 ACS NANO

이 패치를 활용한 실험에서 유전자문제로 털이없던 생쥐에게 더 많은 모발이 생성 성장되었다는 흥미롭고 유망한 결과여서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야구모자 스타일의 웨어러블 기기로 제작하여 인체 실험을 허가받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신기술로도 오래된 탈모는 치료할수 없으며 최근에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첨부한 해당 연구의 발표 자료를 다운받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nn9b03912_si_001.pdf
2.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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