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orld (기사 바로가기)에서 아이폰 11 vs 구글 픽셀 3XL vs 갤럭시 S10 플러스 vs 원플러스 6T 카메라 야간 사진 촬영 모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최신 애플의 아이폰 11의 나이트 모드(Night Mode, 저조도 사진)에대한 실험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3종의 카메라 야간 촬영 모드의 사진들을 비교한 것인데 구글의 Night Sight 기능 출시 이후 삼성, LG, 화웨이, OnePlus등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각각 저마다 나이트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나이트 모드는 노출을 높이고 셔터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의 처리 시간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셔터를 누르고 즉시 일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야간 사진을 찍으려면 다음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일정 시간을 대기해야 합니다.
아이폰 11은 나이트 모드 사진 처리를 위해 최대 10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비교대상 4종 모두 밝은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왼쪽 아래 사진이 아이폰 11로 촬영한 사진이며 여러 설정을 이용해 촬영했을때 항상 최상의 사진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가장 화질의 일관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빛이 거의 없는 실내에서 촬영한 액자 사진입니다. 아이폰 11 (왼쪽)은 픽셀 3 XL (왼쪽에서 2 번째), 갤럭시 S10 + (오른쪽에서 2 번째), OnePlus 6T (오른쪽)보다 훨씬 더 많은 색상과 디테일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카니발 촬영에서는 Apple의 처리 능력이 실제로 발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11 사진에서는 고스트 현상도 볼수 있습니다)
Pixel 3 XL (오른쪽 위)은이 움직임을 타는 장면에서 iPhone 11 (왼쪽 위)을 능가하지만 최악의 iPhone 11도 여전히 Galaxy S10 + (왼쪽 아래) 및 OnePlus 6T (오른쪽 아래)보다 좋습니다.
Pixel 3 XL (가운데) 및 Galay S10 + (오른쪽)가 모두 잘 좋은 사진으로 표현되지만 iPhone11 (왼쪽)은 놀이 기구와 뒤의 하늘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아이폰 11은 오른쪽 윗부분에 별도 찍힌것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모델의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구형임에도 구글 픽셀의 야간 사진 품질이 좋은 편이어서 곧 출시될 구글 픽셀4가 기대되며 이번 테스트 결과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각 사진의 메타데이터(EXIF, 메타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은 점이 무척 아쉬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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