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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육아를 위한 유용한 IT기반 헬스케어 : 가정용 모유분석기와 안과질환 감지앱

by 마쑤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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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와 친척들외에도 국민적인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비록 해외에서 출시된 제품들이지만 오늘 공교롭게도 두가지의 신생아를 위한 유용한 IT기반 헬스케어 기기와 스마트폰앱 개발이 보도되어 묶어 포스팅합니다. 

1. 가정용 모유 분석기 MyMilk Labs Mylee 

모유 분석기 MyMilk Labs Mylee :이미지출처 테크크런치

테크크런치(기사 바로가기)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의료벤처 MyMilk Labs이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가정용 모유 분석기 Mylee를 출시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가정용 모유 분석기는 자신의 모유 상태와 양에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객관적인 분석 기기입니다.

MyMilk Labs 웹사이트의 Mylee 스마트폰앱과 기능설명

Mylee는 실시간 모유 수유현황, 모유 성분 안정성, 가슴간의 모유 차이, 가슴사이의 공급 균형, 모유 공급 혹은 위험요소 조기식별이 주요기능입니다. $249에 출시(웹사이트 바로가기)되었습니다.

2. 아기 안과질환 감지앱 CRADLE White Eye Detector

아기 사진만으로 아이들의 안과질환을 감지하는 CRADLE White Eye Detector : 이미지출처 엔가젯 캡처

아기들 사진 촬영만으로도 소아 백내장등의 다양한 안과질환을 감지하는 앱인 CRADLE White Eye Detector도 역시 출시되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앱다운 바로가기) 와 iOS (앱다운 바로가기)에서 모두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엔가젯(기사바로가기)에서 보도했습니다.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CRADLE White Eye Detector앱은 가까이에서 아기의 얼굴을 촬영한 사진들 만으로 아기들 눈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앱이며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지 못하는 아기들을 위해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해도 조기에 안과질환을 발견하는데 기여하여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발하면서 4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약 53,000 장의 사진으로 이 앱을 테스트했으며 이 중 AI 시스템은 의사가 진단을 내리기 전 평균 1.3 년 동안 16 개의 사례를 발견했으며 절반 이상이 안과질환을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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