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1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 불어난 남강 계속되는 장맛비에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복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84세가 넘으셨지만 건강하신 외할머니를 모시고 여러곳을 다닐 나름대로 의미가 상당히 있었던 여행계획이었기에 취소된 일정이 아쉬웠습니다만 비가 계속된다는 예보에 어쩔수 없더군요 풍경좋은 가을날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산골지역의 특성상 비가 오면 금새 물이 불어나서 여름철이되면 인근의 백무동이나 뱀사골에 고립된 여행객을 구조했다는 뉴스를 흔하게 볼수있지요 계곡에 놀러가시면 항상 물이 갑자기 불어나는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고향인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생초면의 장마모습을 몇컷 담아봅니다 계속되는 비에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없길 기원합니다 -지난 8일 촬영해서 블로그에 올린 평온한 고향모습 (이후에 비가 계속 왔지요^^) *강의 정확한 이름은 남강입.. 201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