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기종 대상 사설 수리점의 비정품 디스플레이 액정 교체 경고 메시지

엔가젯(기사 바로가기)에 의하면 애플이 최신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3개 기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사설 수리점에서 비정품 디스플레이 액정을 이용한 수리 때 아이폰에서 경고 메시지가 출력되게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11 시리즈 비정품 디스플레이 액정 사용시 경고 메시지 : 이미지출처 엔가젯

아이폰 디스플레이 액정 화면이 파손되었을때 애프터마켓에서 판매하는 비정품(미인증) 액정으로 교체하면 "중요 디스플레이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하게는 설정 >일반> 정보 > "이 iPhone에 Apple 정품 디스플레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기능은 iOS13.1 버전에서 활성화 되었으며 이전 버전에서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전 아이폰 XS, XR, XS 맥스에도 정품 배터리 여부를 감지하는 유사 기능이 있었는데 아이폰 11에서는 디스플레이 액정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 수리에대한 공식적인 견해는

"Apple 서비스 교육을 마치고 Apple 순정 부품 및 도구를 사용하는 기술자 만 iPhone 디스플레이를 교체해야합니다 ...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 또는 인증 된 기술자가 수행하지 않은 교체는 적절한 안전 및 수리 절차를 따르지 않아 부적절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능 또는 디스플레이 품질 또는 안전 관련 문제 Apple 디스플레이는 장치에 정확하게 맞도록 설계되었으며 나사 나 카울링을 올바르게 교체하지 않은 수리는 느슨한 부품을 남겨 두어 배터리를 손상 시키거나 과열 또는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써드파티(사설) 수리점들에 대한 검증을 시작하고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와 동일한 "정품 부품, 도구, 교육, 수리 매뉴얼 및 진단"을 매장에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