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아이디어: 어린이 보호차량 방치사고 예방을 위한 근거리통신 사용 아동감지 안전시트

언젠가부터 매해 여름이면 어린이 보호차량/통학차량에서 어린이를 차량에 방치해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고안했던 건데 이거보다 단순한 어린이보호차량 운전자 혹은 보호자가 차량 맨끝까지 이동해서 버튼을 눌러야 하는 장치가 보급되면서 철회한 것 입니다.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의아한점이 있는 데 얼마전에도 송도에서 어린이 축구클럽학 학생들을 태운 차량 사고로 인해 사망한 학생도 있었고 어린이 보호차량/ 통학차량에서 방치등으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데도 국내 자동차 회사들과 어린이 보호차량/ 통합차량을 별도 개발한다는 이야기가 거론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미국 스쿨버스 : 이미지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제가 거주하는 평택은 미군기지가 있어서 어린 시절엔 그 압도적인 크기의 노란색 스쿨버스를 보고 놀랐고 성장해서는 별도로 개발한 모델이며 아동보호를 위한 목적에 걸맞는 탄탄한 안정성, 기능, 법규를 충족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물론 한두번에 불과 하지만 목격한 사고에서 미군 스쿨버스는 그 튼튼함이 탱크같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수많은 학원, 태권도장, 유치원, 어린이집등에서 도색과 몇 장비등을 부착하여 경쟁자가 없는 스타렉스등을 어린이 보호차량/통학차량으로 보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국내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미국 스쿨버스등을 참고하여 어린이 전용 보호 , 통학 차량에 필요한 안전장치, 개발및 보급 보조금 규모등을 정해서 전용 차량 연구 / 개발 /보급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6년 7월 31일 어린이 보호차량 방치사고 예방을 위한 근거리통신 사용 아동감지 안전시트는 정리했던 자료였습니다. 반복되는 방치 사고를 IT 기술과 접목하여 운전자, 보호자로 하여금 방치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만을 가진 임시장비 성격이어서 앞서 거론했던 어린이 보호차량/ 통학 전용 차량 개발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보호차량 방치사고 예방을 위한 근거리통신 사용 아동감지 안전시트

파워포인트로 간단하게 정리한 어린이 보호차량 방치사고 예방을 위한 근거리통신 사용 아동감지 안전시트 개념입니다. 간단한 디스플레이와 근거리 통신기술, 압력감지 부착형 시트등으로 구성하여 아동이 자리에 착석한 상태를 운전석 쪽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몇 년전에 정리하고 말은 문서라 왜 저기에 제가 승하차 안내 전용 어플 기능이 필요했다고 판단했는지 모르겠지만 실시간으로 통학버스 승하차 내역을 안내하는 기능이 있다면 학부모님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거 같습니다만 해당기능으로 개발, 구매/장착 비용등이 크게 상승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면 해당 기능을 삭제할거 같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차량 맨 뒷좌석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서 해제시키는 방식은 운용자들이 강제로 해당 기능의 전원을 끄고 운행한다는 보도를 본적있는데 아마도 매번 이동해 확인 하는 것을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그 본래의 목적인 어린이 방치사고 예방에 합당한 방식이 성실하게 적용되어 운영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