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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iDea

실용아이디어 : 안전한 자율주행/무인 자동차를 위한 라이다 센서용 신호반사(방출) 밴드 (스티커)

by 마쑤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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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세대 기술로 연구중인 자율주행 무인 자동차 기술은 아직 안전과 윤리등 여러 문제로 초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테슬라등의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주행 중 사고 뉴스를 보면서 보다 안전한 자율 주행/ 무인자동차를 위한 라이다 센서용 신호반사 밴드(이하 라이다 센서밴드으로 칭함)를 고안해봤습니다.

우선 라이다 센서밴드의 개념을 정리하면 "자율주행 무인자동차등에 장착된 라이다 센서의 특정 신호를 증폭 반사 혹은 방출하는 장치로서 유아, 초등학생, 노인등의 보행약자 나아가 반려동물 / 야생동물의 갑작스런 도로 난입으로 인한 충돌사고등 어떤 가치보다 우위에 있는 "생명"을 최우선 보호하는 목적으로 착용 혹은 부착하는 장치" 입니다.

크라이슬러 퍼시픽카를 이용한 구글 자율주행/무인자동차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By Dllu - Own work,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64517567

인터넷등에 공개되는 제한된 정보로만 판단했을 때 현재 자율주행 무인자동차가 보행자, 동물들을 인식하고 주행, 정지, 회피등의 결정을 하는데 기상조건, 도로상황등의 변수가 너무 많아 어려움이 있어 상황이 좋지 못할 때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무인자동차가 도로에 난입한 반려동물과 사람을 인식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구글 웨이모 동영상 캡쳐: https://youtu.be/ROAwXEqDk7k

위 구글 웨이모 동영상에서처럼 큰 사물에 가려진 작은 사물은 인식하는데 현재 체계에선 어려움이 있으며 도로정보 (중앙선, 차선, 속도제한, 각종 주의표지등) 여기 광학카메라등으로 수집하고 있는데 향후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기술이 보급될때 국가별로 다른 차선 , 표지판정보등도 매번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라이다 센서 업체들과 자동차 제조사, 각국 관련 부처들이 협의해서 국제 규격으로 기존 라이다 센서의 평소 반사신호가 1이라면 최소 2배이상의 반사신호를 강하게 반사(방출) 더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유도하여 특정 밴드, 스티커의 형태로 된 보호장구를 보급하여 이를 소지하거나 부착한 보행자, 반려동물, 자전거, 유모차등 보호가 필요한 장치의 인식율을 향상 시켜 안전을 꾀하는 것입니다.

빠르게 보급이 가능한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도로안전 캠페인 형식으로 보급된다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는 차량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보급 속도를 높일 수 있고 현재의 네이게이션 처럼 서드파티 제조사들이 기존 차량에도 자율주행 보조장치를 개발하여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면 현재보다 교통사고 발생율을 줄일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라이다 샌서밴드의 반사 혹은 방출되는 주파수대역을 어린이등의 교통약자, 성인, 반려동물, 자전거, 유모차, 승용차등의 자동차, 중앙선/차선등의 표시, 인도 경계,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다발장소, 서행구역, 제한속도등의 각종 주의표지에 따라 세분하여 국제규격으로 정하여 둔다면 목적에 따른 밴드, 차선표지등에 활용하고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기술이 개발되는 시간을 단축 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가지 난제들이 있겠지만 생명을 위한 안전보다 더 높은 가치가 없다는 인식아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이 제시되고 보급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들이 평시엔 레이더에 인식되도록 하는 장치를 부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방식이라면 자율주행 무인자동차에도 적용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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