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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129

생애 최고의 노래 한곡 - Another Brick In The Wall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한곡의 음악이 인생을 바꾸거나 자신을 만들었다는 느낌의 곡이 있으신가요? 음악듣기를 좋아했던 전 많은 그룹과 가수를 좋아했는데요 밴드부에 가입한것도 음치지만 음악을 좋아했던지라 무작정 가입신청했었죠 물론 담당교사는 제의사는 별로 안듣고 적성 혹은 재능이 있다면서 트럼펫을 배우게 되었죠(아마도 결원이 그쪽이어서? 관악기계통은 폐병으로 고생한다는 속설이 있어서..) 아무튼 제가 17살이던해 그야말로 제 정체성의 근간을 만든 한 앨범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는 형이 귀한 한장의 앨범과 사인펜으로 제목이 쓰여진 비디오테이프를 사온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비디오테이프는 사온 테잎을 복사해서 복사본으로만 봤고 앨범은 자신외에는 손도 못대고 기분좋으면 턴테이블에 올려서 듣게 해주엇죠..그 .. 2011. 6. 17.
100원이 가치있게 쓰입니다 -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 기부하기 고백하자면 블로그에 광고를 달면서 "돈이 벌리면 뭘하지? 아! 내 컴퓨터 업그레이드하는데 사용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익성 광고는 별도로 달아두면 마음도 편할것이라 생각했었죠 지난달 발생한 몇천원의 광고수입을 보면서 이돈을 가치있게 쓰는방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결론은 "기부하자"입니다 짜장면 한그릇값에도 못 미치지는 소액이지만 금액의 백만배쯤은 행복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컴퓨터 업그레이드에대한 욕심은 아직 완전히 접지 못했고 블로그수익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수입이 많이 늘면 기부금액을 증액하고 싶습니다 사실 기부방법에대해 문외한인지라 얼마 안되는 금액을 기부하려니 영화"홍길동의 후예"의 한장면처럼 TV에서 나오는 ARS자동기부전화를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단체에 기부를 하면 좋.. 2011. 6. 8.
블로그 개설후 2달차 통계 - 네이버의 위용 어떤글을 쓸것인지를 정하고 "글쓰기"를 클릭하여 적어나기전까지는 이런고민 저런고민을 하다보니 일필휘지라고 하지요? 한번에 스슥 적어내려 갈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곧잘 듭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요즘은 글잘쓰는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회사다닐때 문서작성하면서 단어하나를 고르는데 고심하던때가 있던것처럼 지금도 글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면서 점점 문장이나 단어를 선택하고 적어나가는데 신중해지고 생각이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한달간 블로그에 적은글,댓글등의 컨텐츠등을 보면 블로그 스킨도 한번 변경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블로그 수익부분은 애드센스의 우위속에 링크프라이스는 최악,애드젯은 기본은 해준다 정도로 요약되네요 한두달 정도 지켜보다가 광고부분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2달차에 접어.. 2011. 6. 7.
튼튼한 의자를 찾아서 - 시니프 맥스트윈 의자 본체(?)와 등받이를 이어주는 부분이 망가져서 급하게 의자를 고르게 되었는데 망가진 이전 의자를 생각해서 이번엔 비싸지않고 중간정도 가격에 쓸만한 제품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옥션에서 신중하게 고르다가 시니프의 맥스트윈 의자가 좋아보였습니다 국산이고 거기에 주문후 제작이라는 상품설명에 비해 매력적인 가격을 보고 다른 의자들보다 튼튼하겠지 하는 생각에 주문후에 수령까지 타의자들에비해 오래걸리는 불편을 감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제품을 받고 약 7일정도 사용해봤는데 상품평은 다들 호평인데 제경우엔 "잘못샀다!" 인 경우입니다 - 의자에 앉으면 약간씩이지만 전후좌우 흔들림이 있습니다 - 구입후 생각해보니 기성품의자인데 주문자 체형에 맞추는 맞춤형 주문제작이 아닌이상 주문후 배송까지 4~5일이 적절하진 .. 2011. 6. 3.
전자담배의 부작용 - 예상하지 못했던것들 전자담배를 도우미 삼아 금연을 시작한지 약 보름정도 지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며칠전부터 명치부분에 통증이 점점 커져서 그저께부턴 상당히 아펐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를 중지하고 완전히 끊으려했는데..의지박약인지 결국 담배를 몇개 피게 되더군요 전자담배 액상(니코틴함량 16mg)을 한통 구입해서 약20일 동안 사용후 현재 반정도 남아있을 정도로 많이 피지도 않았는데 다만 액상구입후 친구가 준 글리세린을 약 8분의1정도 첨가해서 사용했었는데 글리세린을 첨가한것이 문제로 의심되기는 합니다 전자담배를 선물한 친구에게 뒤늦게 전자담배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물어보고 제가 얼마나 무식하게 시작한건지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도 입안이 허는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 2011. 5. 24.
노무현대통령 서거 2주기 행사정보 정치적인 성향이 강했던 아버지의 영향 및 소개로 투표권을 가질 무렵부터 각종 선거사무실에 전산등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었더랬습니다 그때부터 정치와 정치인들에대한 경멸이 강하게 생겨서 정치하고 담을 쌓고싶었죠 물론 각종 선거에 투표 안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바로 그선거부터 투표를 했었습니다 어쨋거나 그런 경험들으로 블로그는 정치적이지 않게 순수하게(?) 운영하려 했기에 이번 노무현대통령 서거2주기도 개인적으로만 추모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링크의 기사를보니 차마 그럴수가 없네요 그렇게도 "노무현"이 두려운지 묻고 싶습니다 어떤분의 말씀처럼 노무현이 더이상 존경받지 않을수 있는 사회는 "꿈"으로만 가능한것일까요? 노무현 서거 2주기..묘역 지원금 '0'원 이유는? 노무현이 존경받는 사회는 잘못된거다 .. 201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