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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9

전자담배의 부작용 - 예상하지 못했던것들 전자담배를 도우미 삼아 금연을 시작한지 약 보름정도 지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며칠전부터 명치부분에 통증이 점점 커져서 그저께부턴 상당히 아펐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를 중지하고 완전히 끊으려했는데..의지박약인지 결국 담배를 몇개 피게 되더군요 전자담배 액상(니코틴함량 16mg)을 한통 구입해서 약20일 동안 사용후 현재 반정도 남아있을 정도로 많이 피지도 않았는데 다만 액상구입후 친구가 준 글리세린을 약 8분의1정도 첨가해서 사용했었는데 글리세린을 첨가한것이 문제로 의심되기는 합니다 전자담배를 선물한 친구에게 뒤늦게 전자담배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물어보고 제가 얼마나 무식하게 시작한건지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도 입안이 허는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 2011. 5. 24.
담배를 끊어본다 - 전자담배로 금연하기 담배를 그동안 끊으라는 이야기를 20살도 안되서부터 들어왔는데 30살 넘으면서 제 핑계는 "담배끊으면 군것질해서 몸무게 불을거야" 로 버텼습니다 성격도 살찌기 좋은 성격이고 먹으면 잘 찌는 편이라 금연후의 후폭풍에대한 걱정이 마냥 핑계만은 아니었지요 지난 4월30일 이제는 전자담배 전문가가 다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전자담배를 하나 얻고 한잔하다가 마침 담배값도 오르고 제가 피는 담배회사도 곧 올린다는 생각에 갑자기 담배를 끊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담배를 끊어보았습니다 정리한걸 보고 엄밀히 말하면 금연을 하지 못한거지만 하루 한갑 반정도 피다가 금연을 한것인데 막연히 가졌던 금단증상이라든지 군것질에대한 욕구도 많이 안들고 얼마전 보루채 사둔 담배와 전자담배가 나란히 있어도 끊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 2011. 5. 11.
담배 이야기 - 전자담배 어떨까요? 사회 분위기가 흡연자는 준범죄자 혹은 야만인 보듯이 하는게 좀 착잡한데요 담배피시는 분들이라 해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대해 모르진 않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끊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살찌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걸 이유로 아직 흡연하는데요 처음 취업을위해 서울로 상경했던 무렵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르더니 .. 어느날 운동화 끈을 매는데 숨이 찬듯해서 저울에 올라보니 세자리 숫자인겁니다.. 그전까지 전 " 참 복스럽고 맛있게 먹는 사람" 이었죠.. 여의도의 몇몇 식당에선 제가 가면 다른 사람과는 양과 질에서 차이나게 제공하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주방장 혹은 식당사장님"에게 사랑받는 손님이었습니다. 내 체중에 스스로 놀라서 그때부터 그 좋은 먹는걸 줄이고.. 눈물나는 노력끝에 ..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