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샤오미 어메이지핏 GTR 47mm 글로벌버전을 구입하여 약 한달간 사용해 배터리가 13% 남아 첫 충전을 하면서 지난 한달간 어메이지핏 GTR 47mm 글로벌 버전 사용 후기를 작성합니다. 장점으로는 큰 사이즈만큼 시인성이 좋은 점과 하루 약 3~4% 정도 배터리를 소모하여 약 한달간 충전없이 사용이 가능한 점입니다.
11월 17일부터 사용해 12월 14일 남은 배터리 용량이 13%로 표시되는데 배터리 잔량이 약 20% 이하로 떨어지면 문자나 전화 알림등의 기능이 일부 중지되므로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충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사용해봤지만 결국 돌고돌아 정착한 어메이지핏 GTR의 기본 워치페이스입니다. 이것이 가장 시인성이나 표시되는 정보들등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책상은 철 소재로 되어 있어 한쪽에 붙여둔 전용 충전기를 이용해 어메이지핏 GTR 47mm 글로벌 버전의 첫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어메이지핏 GTR 47mm 글로벌 버전을 위해 따로 구입했던 베젤링과 액정보호필름은 구매후 무려 한달이 넘어 12월 7일 수령했습니다만 실물에 적용해보니 베젤링도 그렇고 액정보호필름 둘다 제품의 질이 너무 낮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베젤링은 부착 후 운동을 하다보니 언제 떨어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운동이나 터프한 활동을 하는분이라면 베젤링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롤렉스 워치페이스와 베젤링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자마자 촬영해서인지 표면이 거칠게 보입니다.
롤렉스나 태그호이어등의 워치페이스는 실사용해보니 야외 햇볕아래 와 일몰 후 시인성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AOD 또한 내가 설정한 워치페이스로 유지되지않고 AOD 워치페이스가 따로 표시되어 롤렉스나 태그호이어 워치페이스 같은 다른 워치페이스로 기껏 설정한다해도 AOD를 설정하면 2가지 화면이 표시되는 셈이어서 AOD 기능 자체도 별다른 의미가 없었습니다.
어메이지핏 GTR 47mm 글로벌 버전을 위한 앱은 amazfit 앱보다 Notify&Fitness 앱이 내 운동량등 다양한 정보와 설정, 기능등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전달해주어 Notify&Fitness 앱을 추천합니다.
한달간 사용해본 소감을 말하자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놀라운 배터리성능, 평균이상의 기능등으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스마트워치는 어메이지핏 GTR 47mm 글로벌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는 이전 언박싱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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